[국회] 박성훈 의원 ,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으로부터 북구 지역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추진 , 긍정 답변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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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6-17 13:38본문
-박 의원 총선 공약 자율형 공립고 지정, 교육국제화특구 추진 요청
-박 의원, “정주 여건이 좋고 교육열도 높은 지역,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 절대적으로 필요…교육하기 좋은 교육 1번지,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
-하 교육감, “전적으로 동의…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이신국 기자 =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은 17일,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에게 북구(을) 지역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과 교육국제화특구 추진을 요청했으며, 하 교육감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북구(을) 지역은 정주 여건이 좋고 교육열도 높은 지역이지만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업 연계 명문 자율형 공립고 유치와 교육국제화특구로의 추진을 위해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 교육감은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지역의 교육열을 높이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 추진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 2월 교육부는 부산장안고와 경남고 등 전국 40곳을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교육청 대응투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다양한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장공모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교사 추가 배정 허용 등 교육청의 인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인공지능(AI)과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및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심화 과정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한다.
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9월과 내년 3월 교육부 추가 공모에 나서 총 4곳의 자율형 공립고 2.0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특구법에 따라 국제화된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외국어·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이다.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면 외국어 전용 마을이나 학교 외국어 교육 지원이 강화된다.
지난해 7월 교육부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부산 중구, 남구, 해운대구, 사하·사상구(서부산) 등 12개 시군구를 지정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교육국제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더 큰 세상을 배우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며 ”갈수록 벌어지는 동·서부산 간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북구 지역을 교육하기 좋은 ‘교육 1번지’ ,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이로 [이신국 기자] kaizer@kaizer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