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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문수 "尹 체포 시도 너무해…한덕수 탄핵, 그분이 뭘 잘못?"(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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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1-0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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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겸 기자들 만나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재판관 임명, 미리 논의해야"

"정치·경제 분리? 맞지 않아"

높은 지지율엔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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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정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1월28일 경기 삼성전자 평택공장에서 열린 반도체협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11.28.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두고 "너무한 것 아니냐"며 "기본적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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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탄핵과 관련해선 "그분이 뭘 잘못했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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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신년인사 겸 질문답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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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의 현직 대통령인데 기본적인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반인들에 대해선 그렇게 안 하는데 너무 나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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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금 2심까지 유죄 받은 사람들이 국회의원 중에 많은데 기소도 안된 사람을 보고 완전히 죄인 취급하고 너무한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또 "해도 좀 너무한다"고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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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일반인들에 비해서 더 가혹한 방식으로 영장을 발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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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장관은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과 관련해서도 "그분이 뭘 잘못했느냐"며 "계엄한 것도 아닌데 왜 탄핵했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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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항의했다고 전해진 것과 관련해선 "찬반을 떠나서 국무회의는 중요한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갑자기 발표하시길래 놀라서 '미리 논의하시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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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헌법재판관이 2명이 임명되지 않은 건 민주당이 반대했기 때문"이라며 "순리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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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무위원으로서 정부 운영에 대해 "정치와 경제를 분리한다는 말은 그럴 듯하게 들린다"면서도 "정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지금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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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조사 등에서 자신의 대선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것과 관련해선 "굉장히 안타깝다. 저는 정치 한다고 얘기한 적 없다"고 했다. 이어 고용부 장관의 서열 순위를 물어보며 "우리는 전혀 정치적인 위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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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 장관은 "그만큼 우리 사회에 답답하고 목 마른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그런 점이 참 안타깝다. 우리 같은 사람은 좀 잊어버리고 '고용노동부 일만 잘하면 좋겠다' 이렇게 돼야 하는데, 이렇게 지지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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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가장 강조하는 정책 방향을 묻는 질문에 "요즘 제일 걱정하는 것은 법을 어느 정도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며 "노사 현장에서 법치가 확립되면 모두에게 좋은 것인데 그게 헝클어지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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