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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위성곤 “다시 걷고 싶은 원도심, 오래 머물고 싶은 제주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통한 순환경제 구축 등 제주시 지역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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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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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25일 제주시 옛 제주세무서 사거리에서 유세를 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위성곤 캠프)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동·서부 신경제 생활권을 조성하는 등의 제주시 지역 7대 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구축 ▲대학 연계형 원도심 캠퍼스 조성 ▲원도심 크리에이터 워크스테이션 등 크리에이터 밸리 구축 ▲동·서부 신경제 생활권 조성 ▲일방통행 확보와 AI 공유주차 서비스 확대 ▲읍면 ‘지역책임택시 운행제’ 시범사업 ▲동·서부 청소년 문화카페 조성 과제로 구성했다.


위성곤 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버스킹 등 거리 공연과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임대인-임차인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도민문화시장 정례화 등 관광·경제 활성화 과제를 이행해 머무는 관광을 구현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후보는 또 “제주 원도심의 인구 유출과 상권 쇠퇴로 인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이 방치돼 새로운 지속 가능한 동력이 필요하다”며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강의실과 공동 스튜디오,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대학 연계형 원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원도심 로컬 경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어 “원도심을 제주 전역에 창의적 영감을 발산하는 지구로 브랜딩해 크리에이터 밸리를 구축하겠다”며 “공간 운영자와 크리에이터 매칭 오픈 플랫폼 구축으로 공간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와 창작 활동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위성곤 후보는 노후 산단 재생 및 스마트 제조 거점화, 자족형 생활권 인프라 구축, 사회경제연대 기반 유통망 강화 등을 통한 동·서부 신경제 생활권 조성 공약도 준비했다. 양질의 제조·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의 도심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면서 동서 균형 발전의 정책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위성곤 후보는 일방통행 확보와 AI 공유주차 서비스 확대 정책을 통해 고질적 주차난을 해결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규 부지 매입비 투입 없이 이면도로 일방통행 전환만으로 합법적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차량 흐름을 단순화해 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소개했다.


위성곤 후보는 버스가 닿지 않는 곳에도, 버스가 끊긴 시간에도 읍면 주민의 기본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읍면지역 지역책임택시 운행제도 제안했다. 중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도입한 뒤 운영 모델을 검증해 모든 읍면지역에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위성곤 후보는 청소년들에게 쉼·소통, 문화·놀이, 학습·성장, 디지털·미래를 테마로 설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동·서부에 청소년 문화카페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카페는 마을자원과 연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마을협동조합 방식의 운영 모델을 도입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위성곤 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대학 연계 캠퍼스 조성, 크리에이터 밸리 구축, 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 인구 유출과 상권 쇠퇴로 침체된 원도심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신경제 생활권 조성과 지역책임택시 운영으로 동 지역과 읍면, 동부와 서부 간 심화된 경제·문화적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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