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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당 의원 76명, 헌재에 공개 탄원…"尹 탄핵심판 기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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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2-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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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정치적 고려 빼고 헌법에 근거한 판단해야"

"윤 지지도 50% 오르내려…국민 절반 아직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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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76명의 여당 의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헌정질서·법치주의 수호 및 사회안정·국민통합을 위한 헌법·법률·양심에 따른 공정한 평의 촉구 탄원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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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국민의힘 의원 76명은 28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신중하고 공정한 판단을 촉구한다"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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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오직 법치주의와 헌법정신에 충실한 결정만이 극단적인 국론 분열을 막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한다"며 "이에 헌재가 정파적 이해관계나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오직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공정하고 신중한 판단을 해줄 것을 간절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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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이제 평의 절차가 남았는데 평의 절차 과정에서 제대로 된 법적 절차에 따라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가 존중되는 그런 판단해줄 것으로, 그를 통해 국민 통합과 사회 안정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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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은 "탄핵소추인 측에서는 탄핵 소추 중요 사유로 국민 신뢰를 배신한 문제를 제기했다"며 "지금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는 50%를 오르내린다. 절반 수준의 국민들이 아직도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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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중요한 탄핵 소추 사유 중 하나가 부정됐다는 사실, 그런 현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며 "따라서 탄핵은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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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의원은 "헌재 결정은 역사적인 결정이 될 것이다. 국민들이 승복해야 하지만 절차적인 여러 문제가 있었다"며 "국민들이 (탄핵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헌재는 이런 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올바른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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