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대통령 지지율 20% 벽 깨지면 정권은 위험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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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9-21 19:31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법원 1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 야당 대표가 대통령 임기 절반도 안 지난 시점에 뜬금없이 특보단을 꾸리고 인재영입위원회를 출범시키는 것은 조기 대선을 암시하며 정권과 사법부를 압박하는 술수다.
비상한 상황이 오기 전에 대통령이 국정기조 대전환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정 부정평가의 이유로 의료개혁을 드는 것은 정부가 곱씹어보아야 할 부분이다.
국민은 의료개혁의 당위성은 지지하지만, 이런 식으로 벌집 쑤셔놓듯이 세상을 시끄럽게 만드는 무능과 무책(無策)은 용납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정부와 대통령실에 소신있고 일 잘하는 인재들을 조속히 재배치해야 한다.
대통령 지지율과 여당 대표의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는 현상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국민들이 집권당 대표에게 기대하는 것은 국정실패와 차별화하는 것, 대통령 뜻과 다른 민심을 대변하는 것 이상으로, 국정이 성공하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역할을 하는 데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통령이 아무 말도 듣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대통령과 직대(直對)해서 민심을 전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국정기조를 바꾸도록 설득할 마지막 책임자는 여당 대표일 수밖에 없다.
이 역할을 해내느냐 못하느냐를 가지고 국민이 여당 대표를 평가하는 상황에서는,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설득에 정치적 성패를 걸 수밖에 없다.
대통령도 자신의 생각만으로 국정운영을 고집하는 스타일로서는 정치적 임계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노태우·전두환의 6.29 민주화선언 같은 대전환의 극적 결단을 고민해야 한다.
앞으로 2~3 개월이 나라의 진로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