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의 넋을 이용하지 마십시오
일본의 역사왜곡 만행, 침략지배 역사와 강제동원 지우기에 일조한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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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1-22 08:14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진보당 장혜경 의원는 한국 정부가 오는 11월 24 일 일본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추도식은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와 그 유족들의 넋을 위로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추도식 명칭도 '사도광산 추도식'일뿐, ‘강제동원’, ‘강제노동’ 언급은 전혀 없고, 추도식의 대상자도 그저 ‘희생자’일 뿐입니다. 추도식의 주최도 일본정부가 아니라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 라는 민간단체일 뿐입니다.
이렇게 이름도 대상도 없는 추도식, 무엇을 추도하는지도 분명하지 않은 추도식에 윤석열 정부는 유족들을 모시고 가겠다고 합니다.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대통령 때문에 우리 선조들이, 우리 국민들이 왜 이런 굴욕을 감내해야 합니까.
사도광산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살던 기숙사 터에는 고향땅에 돌아오지 못한 조선인들, 일본에게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노동자들의 한이 그대로 서려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조선인 노동자들의 넋을, 그리고 그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유족과 한국인 일본인의 마음을 이용하지 마십시오. 일본에 면죄부만 주는 엉터리 추도식을 외교성과인양 포장하지 마십시오.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강제동원 조선인 명단부터 공개하고, 조선인 강제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고,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말과 역사왜곡을 하지 못하도록 목소리내고, 행동하십시오. 그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