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동정] 윤 대통령 “비상계엄 국민에 사과…제2의 계엄 없을 것"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방안 여당에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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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2-07 11:50본문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앞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다"며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2의 계엄'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