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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광주·전남 정치권 "사고 수습에 최선"(종합)[무안 제주항공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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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2-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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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국정일보 문희주 기자]=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9.

[전남 광주=국정일보 문희주 기자]=  =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충돌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경기도민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전남도청과 언론 등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 탑승객 명단에 경기도민 4명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 9시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고,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로고 소방청은 이날 오후 9시6분 기준 사망자가 17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자 84명, 여자 85명, 확인 불가 10명이다.

소방 당국은 지문 대조 등을 통해 사망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수습된 시신 가운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88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통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기도 희생자에 대한 위로 말씀을 주셨다"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당국으로부터) 경기도민 희생자에 대해 통보받은 것은 없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관련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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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국정일보 문희주 기자]=제주항공 소속 여객기 착륙 도중 충돌 사고가 발생한 29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사고현장에서 소방 당국이 여객기 동체 잔해를 수습하던 중 불에 탄 좌석을 들어올리고 있다. 2024.12.29​

[전남 광주=국정일보 문희주 기자]=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 광주·전남 정치권이 긴급 성명과 입장문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사고 소식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을 가눌 수 없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인명구조, 유족 지원, 부상자 회복 등의 사고 수습이 신속하고도 충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 유사한 사고가 반복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사고수습지원단을 설치,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의회도 입장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심이 클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나가며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장을 단장으로 해 자체적으로 사고대책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정부 당국이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하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긴급성명을 통해 "무엇보다 사고 수습과 가족에 대한 대책이 우선"이라며 "체계적인 진화·수습·구조와 함께 피해자·피해자 가족을 위한 공간 마련과 구조·수색·이송·향후 지원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화재 진화, 피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재난구호자들의 안전과 권리 보장도 함께 촉구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전남도당도 "피해자 구조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사고 수습을 위한 당내 대책위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국정일보 문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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