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야 원내대표, 17일 본회의 전 계엄특검 두고 회담 갖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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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1-16 16:19본문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우원식 국회의장의 주재로 원내대표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마친 뒤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우 의장이 17일 본회의를 개최하자는 데 동의했다고도 했다.
양당은 민주당 주도로 발의한 내란특검법과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정한 비상계엄특검법 사이의 합의점을 찾을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자체 계엄특검법을 발의하기로 정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특별검사 후보 추천과 관련해 "대법원장 외에도 법원행정처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여러 군데에서 추천받는 기존의 추천 방식을 '대법원장 추천하되 3인으로 하는 방식'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검법을 처리하는 본회의는 17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오전에 자체 특검법을 발의하면 오전 11시에 양당 원내대표가 회동해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야가 협상에 성공하면 협상 결과를 반영한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협상에 실패할 경우 야당이 단독으로 내란특검법을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