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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최대한 빠르게 산불 피해 복구 추경 편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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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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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 제42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추경 필요성 강조

"심도 깊은 분석으로 향후의 산불 화재 대비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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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수) 오후 열린 제42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는)이미 발표도 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신속히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를 입은 많은 이재민의 절박함을 감안하면 어느 때보다도 조속하게 추경을 처리해야 한다"며 "빠른 추경 편성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30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본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가족 여러분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어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소방대원님들과 지자체 공무원, 경찰관 여러분들과 국군장병들, 자원봉사자들께도 국회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


 우 의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면서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산불의 양상에서 보았듯이 기후 위기로 인해 과거의 대응으로는 큰 산불을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고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다"며 "심도 깊은 분석으로 향후의 산불 화재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의 매뉴얼이 놓치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 잘 살펴 개선 방향을 국회에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전문]제423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우원식 국회의장 모두발언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30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본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유가족 여러분께 삼가 조의를 표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에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소방대원님들과 지자체 공무원, 경찰관 여러분들과 국군장병들, 자원봉사자들께도 국회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우리 국회도 우리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이재민 분들이 입은 피해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성금을 모금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도 직접 피해 현장에 가서 확인했습니다만 이번 산불의 양상에서 보았듯이 기후 위기로 인해 과거의 대응으로는 큰 산불을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고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


 심도 깊은 분석으로 향후의 산불 화재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기존의 매뉴얼이 놓치고 있는 점이 무엇인지 잘 살펴 개선 방향을 국회에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정부에도 촉구합니다.


이미 발표도 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히 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를 입은 많은 이재민의 절박함을 감안하면 어느 때보다도 조속하게 추경을 처리해야 합니다.


 빠른 추경 편성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경찰신문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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