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동정] 한 대행, 주미대사에 "美 NSC·국무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 소통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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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4-10 12:08본문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이후 후속조치 지시
대미 협의동향 점검

[서울=국정일보]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9시부터 40분가량 조현동 주미대사 등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2025.04.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9시부터 40분가량 조현동 주미대사와 통화를 하고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NSC, 국무부, 상무부, 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대행은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 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관급 등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주미대사관 직원, 방미 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도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조현동 주미대사 등 주미대사관 직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와 관련해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준 데 대해 평가했다.
이에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 이후 본인이 만나 본 미측 관계자들 모두 정상통화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조선·에너지·무역 분야에 대해 한국 측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간 정상통화가 양국 간 협상 시작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이번 양국 간 협의에서 알게 됐다고 하면서 방미 중 미측과 협의한 내용에 대해 간략히 보고했고, 남아있는 기간 동안에도 미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본인을 중심으로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국내 모든 정부부처가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했다.
조현동 주미대사를 중심으로 주미대사관도 소속부처와 관계없이 하나(One-Team)가 돼 비상한 각오를 갖고 미국 관련부처뿐만 아니라 현지 외교단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정보 등을 적시에 파악해 국내에 충실히 보고해 줄 것을 지시했다.
서울=[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m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