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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박준희, 3선 확정 다음날 민생·안전 현장부터 뛰었다
당선 다음날 곧바로 현장 행보, 민생경제·수해 대비 동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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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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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이 4일 신림공영차고지 저류조 현장에서 

배수 처리 체계와 시설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관악구 제공]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민선 7·8기에 이어 3선에 성공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당선 확정 직후 곧바로 구정에 복귀해 민생·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별도 인수 절차 없이 업무를 재개한 박 구청장은 4일 지역 상권과 방재시설, 생활 여가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민선 9기 첫 행보를 ‘현장 행정’으로 잡았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8.45%를 득표한 그는 관악구 최초의 3선 구청장에 올랐다.


박 구청장은 이날 먼저 ‘관악산 등반 인증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인 인헌동 한 식당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 사업은 관악산 연주대 정상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지역 260개 맛집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권 활성화 대책이다. 관악구는 지난 3월부터 관악산 방문객을 지역 상권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운영해 왔다. 박 구청장은 “관악산 방문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체류형 관광 정책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구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림공영차고지 저류조와 신림빗물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방재시설 가동 준비 상태와 배수 처리 체계를 점검하고, 기습 폭우에도 구민 피해가 없도록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재난 대응을 민선 9기 초반 핵심 과제로 두고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망을 먼저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생활밀착형 정책 점검도 이어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봉림교 상류부에 문을 연 별빛내린천 음악분수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들었다. 


민선 7·8기 동안 별빛내린천 명소화와 생태하천 복구를 추진해 온 그는 민선 9기에는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까지 연계해 힐링·정원도시 완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관악구는 9일 ‘관악산 상권 활성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증가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구는 ‘산에서 상권으로, 머물고 싶은 관악’을 목표로 4개 분야 2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체류형 관광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구청장은 “지난 8년간 쌓아 온 관악 대도약의 기반을 믿고 다시 기회를 준 구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관악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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