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청래 “민주당 큰 승리… 국가 정상화로 보답”
광역 12곳 승리로 정국 주도, 서울 탈환 실패엔 아쉬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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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04 13:16본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재구 기자]2026.06.04(국정일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줬다”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에서 국민적 지지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민은 항상 옳다”고 했다. 이어 “이번 승리로 이재명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민주당은 당·정·청 원팀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2곳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부산과 광주, 강원, 충남·충북, 제주, 울산, 대전, 세종 등에서 승리했고, 수도권에서는 경기와 인천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 등 4곳을 지켰다.
다만 정 대표는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해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고 했다. 전국적 승리 속에서도 서울 민심을 얻지 못한 대목은 향후 민주당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정 대표는 “겸허하게 부족한 것은 채우고 가다듬을 것은 더 가다듬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며 당내 쇄신과 지방정부 성과를 함께 약속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