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허성무 국회의원 “5·18정신 헌법 수록은 민주공화국 정체성 선언”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5-05-19 05:41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경남 창원)은 18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직후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천명하는 헌법적 선언”이라며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바로잡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가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날 광주에서 경남 창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김상욱 의원의 민주당 입당과 이재명 후보의 개헌 구상을 “뜻깊은 변화”로 평가했다.
허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던 김상욱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함으로써 건강한 중도 보수의 가치를 민주당 안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개헌 구상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표하며, “대통령 4년 중임제, 결선투표제 등 정치제도 개혁과 함께 검찰·국정원·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장을 국회의 동의를 통해 임명하도록 한 것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반영한 진일보한 구상”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허 의원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이는 단순한 문구 삽입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어떤 역사적 기반 위에 서 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정체성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18정신의 헌법 수록이 가지는 의미로 ▲민주 헌정 질서의 정통성 확립 ▲국민 저항권의 역사적 정당성 명시 ▲헌법 가치의 구체화와 실천 의지 표현 ▲국민 통합과 역사 정의 실현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도덕적 기준 정립 등을 꼽았다.
허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후보의 구상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미래를 위해 강력히 지지한다”며 “지금은 이재명,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말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