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동정] 이재명 “무너진 헌정질서 세워…대체 불가 대한민국 열겠다”
헌정 회복과 민생 안정 재확인, 초격차 산업·안보 강국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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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08 12:05본문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지단]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기념사에서 “무너진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전 세계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년을 “국가적 위기 속에서 숨 돌릴 틈도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고 규정하며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의 중심에 회복, 성장, 안전을 놓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내란과 계엄이 부른 민주주의 위기, 국제질서 격변에 따른 통상·안보 위기, 중동전쟁에서 비롯된 민생 위기를 지난 1년의 세 가지 파고로 꼽았다. 이어 “국민의 저력이 있었기에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5,200만 주권자의 목소리를 국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를 산업과 일상에 전면화한 나라, 자주국방을 추진하는 나라들의 첫 번째 파트너, 에너지 전환 모범국가, 국토를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나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국정 목표로는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규범과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 사회, 국민 생명을 지키는 정부를 제시했다.
반도체를 넘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성장의 과실이 특정 기업이나 지역에 머물지 않도록 중소벤처와 전 국토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조만간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핵잠수함 도입, 조기 전작권 회복 추진 등을 성과로 언급하며 구체적 결실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 공존과 공동번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 부동산 범죄 등 민생범죄를 엄단하고 특권 해체를 위한 구조개혁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금융·복지·노동·의료·치안·재해 대응 전반에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정운영의 유일한 기준은 국민의 삶”이라며 “지난 1년보다 앞으로의 4년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정일보 김재구 기자]=a0108909100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