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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야, 새 원내대표 친윤 21%지지 출범 당 쇄신으로 충돌없이 협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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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6-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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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인 김병기 의원을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시절 범친윤계로 분류된 송언석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보기관 출신으로 정보통으로 불리는 김 원내대표와 경제 관료 출신의 재정전문가 송 원내대표는 학연·지연은 물론 사회 경력에서도 교차점이 거의 없는 인물로 나란히 20대부터 22대까지 3선을 기록한 공통점은 있지만 상임위 활동 분야가 달라 의정 활동에서 직접 맞부딪힌 적은 없다. 
 

인사청문회 추경 예산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 등 여야 간 갈등 요소가 산재한 만큼 협치보다는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은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당시 합의한 2년 임기 원칙에 따라 남은 1년 동안 법사위원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이다. 먼저 취임한 김 원내대표는 정치 복원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야당과의 대화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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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국회가 정부 견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지가 줄어든 상황에서 법사위마저 여당이 가져간다면 입법 독주가 우려된다는 논리로 송 원내대표는 “원내 1당이 국회의장을 맡고 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이 오랫동안 지켜온 관행”이라며 “의회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 집권 여당이 양보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논의해서 조정할 수 있도록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에 막혔던 상법 개정안, 방송 3법, 노란봉투법 등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을 ‘반시장적’ ‘언론 장악 시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일방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모습은 새로운 집권 여당으로서 도리가 아니라 생각하고, 김 원내대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개혁 입법을 주도하는 동시에 야당과의 민생법안 협상도 병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추진됐던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문제도 여야 간 또 다른 충돌 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내각 구성과 관련한 인사청문회에서도 날 선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와의 금전 거래 의혹 등을 거론하며 김 후보자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총리 인준을 밀어붙이되, 이면에서는 빠른 내각 출범을 위한 협상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며 검증 수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민주당은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3대 특검 추진을 통해 야당을 압박할 가능성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란 특검 수사 대상에 오를 경우 민주당이 내란 정당 프레임을 씌워 공세를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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