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趙의장 "게임체인저 AI의 새로운 질서 재편 뒷받침"
"재편되는 질서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질서 함께 세워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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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17 12:18본문

조정식 국회의장이 16일(화) 오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17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6일(화)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입법·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제17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 참석해 "지금의 질서 재편은 기술이 주도하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AI는 새로운 질서의 게임체인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거대한 재편의 한복판에 대한민국이 서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술패권 경쟁의 압박을 가장 정면으로 받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이 대전환 앞에서 답은 분명하다. 한국은 재편되는 질서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함께 세워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조 의장은 또한 "대한민국은 AI 기술패권 그룹에 진입할 수 있는 세계에 몇 안 되는 나라다.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역량과 제조 기반, 탄탄한 디지털 인프라를 함께 갖춘 나라는 많지 않다"며 "신질서의 설계는 기술과 산업경쟁력에 그것을 뒷받침하는 제도와 규범이 더해질 때 완성된다. 그 제도와 규범을 세우는 일은 대한민국 국회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AI의 책임 있는 활용, 경제 안보와 공급망 안정, 핵심 기술의 보호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세우겠다. 국제사회의 보편 가치를 지켜내는 일에 우리나라가 책임을 다하도록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며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은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를 창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모두 함께 이 여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