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송재봉 의원, 국토부 제2차관 만나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촉구 건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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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8-29 07:04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구)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계획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 」 반영을 적응 요청했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강희업 제2차관은 국토부에서 교통과 물류, 항공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군 공항과 활주로 공유로 인한 민간 항공기 운항 제한 ▲급증하는 민간 항공 수요에 따른 성장 한계 ▲중부권 항공수요 분산 필요성 등 주요 현안과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송재봉 의원은 “청주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458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개항 이래 최초로 5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며 “그러나 활주로를 군과 공유하면서 민간 항공기 슬롯이 시간당 7~8회로 제한돼 신규 노선 유치나 운항 확대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공항은 주요 교통망이 집중되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항공 수요 분산과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이재명 정부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추진과제’에 충북의 첫번째 과제로 제시된 만큼 이번 계기에 반드시 사업이 구체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희업 차관은 “정부도 중부권 항공수요 성장에 대응해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수립 과정에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을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의원은 “조속한 사업 추진과 원활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요구를 전달했고, 강 차관은 “입법 취지에 공감하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국토부 차관 면담과 관련하여 송재봉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입법·예산 과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청주공항이 중부권 경제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