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趙의장 "상임위 배정 등 비교섭단체 불이익 없도록 살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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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5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와 회동
"비교섭단체의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투표용지 부족사태 국정조사 통한 진상규명에 적극 협력 당부"

조정식 국회의장이 18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조 의장,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조정식 국회의장은 18일(목) "상임위원회 배정과 의사일정 운영 등 국회 활동 전반에서 불합리한 제약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5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비교섭단체의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각 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은 다르지만 국민주권, 국익보호, 민생안정이라는 정치의 목표와 방향은 같다고 생각한다"며 "비교섭단체 역시 국민의 선택으로 구성된 중요한 의정 주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또한 "국회의 본질은 다수의 힘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세력의 크기와 관계없이 국민의 다양한 뜻을 국정에 담아내는 데 있다"며 "비교섭단체의 목소리가 국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때, 우리 국회는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민주권 국회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5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조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된 것과 관련해 "국민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신속하고 명백하게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국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다양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민생효능 국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교섭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