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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趙의장 "국조로 원인 밝히고 선거관리 개혁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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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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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제436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

국정조사로 선관위 개혁 추진·민생입법 위한 조속한 원구성 촉구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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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이 18일(목) 오후 열린 제436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국정일보)

 

조정식 국회의장은 18일(목) "국정조사로 원인을 밝혀내고 선거관리 개혁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혁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36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본회의에서는 여야 합의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국민께선 이번 참정권 침해에 분노하고 답답해 하신다. 이제 국회가 나서서 국민의 요구에 응답할 때"라며 "국정조사특별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될 의원님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저도 저도 국회의장으로서 국정조사가 공정하고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30건이 함께 처리되는 것과 관련해 "다행히 의장 취임 후 2주 만에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게 되었지만,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57건은 이번에 함께 매듭짓지 못했다"며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들이다. 다음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 협의의 속도를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제22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모든 민생입법의 시계가 온전히 가동되기 위해서는 후반기 원구성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야 한다. 현재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기다리는 법안이 140여 건"이라며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도 굉장히 많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후반기 국회가 시작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국회는 아직 일할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라며 "여야 원내지도부에서는 원구성 협상을 서둘러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문]조정식 국회의장 제436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두발언


의사 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여야 합의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를 처리합니다.


빠르게 합의해 주신 여야 지도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께선 이번 참정권 침해에 분노하고 답답해 하십니다.


이제 국회가 나서서 국민의 요구에 응답할 때입니다. 국정조사특별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될 의원님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저도 국회의장으로서 국정조사가 공정하고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진상조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국정조사로 원인을 밝혀내고, 선거관리 개혁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혁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민생법안 30건도 처리됩니다.


다행히, 의장 취임 후 2주 만에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만,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57건은 이번에 함께 매듭짓지 못했습니다.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들입니다. 다음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 협의의 속도를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으로, 후반기 원구성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민생입법의 시계가 온전히 가동되기 위해서는 후반기 원구성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현재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기다리는 법안이 140여 건입니다.


그리고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법안도 굉장히 많습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후반기 국회가 시작한 지 20일이 지났습니다만, 국회는 아직 일할 준비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국민이 국회에 바라는 것은 일하는 국회, 성과를 내는 국회입니다.


여야 원내지도부에서는 원 구성 협상을 서둘러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의사 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서울=[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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