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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클라이밋 토크 코리아(Climate Talks Seoul 2025)’ 공동 개최
차세대 기후 리더를 양성의 중요성 및 기후 외교를 통한 국가안보 강화와 2035 NDC 달성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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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9-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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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재구 기자]=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Global Diplomacy and Security Forum)은 오늘 4일(목)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한독일대사관과 공동으로 ‘기후 외교로 여는 미래 세대의 기후 안보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외교부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책결정자·외교관·국회의원·기후 전문가·청년 리더들이 함께 모여 기후 외교의 전략적 의미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재옥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기후 위기 대응은 단순한 환경정책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안보의 핵심 과제”라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제사회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치를 확인하고, 기후 위기가 우리 산업과 경제 전반, 나아가 국제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른 바이세르트 주한독일대사관 대리대사는 환영사에서 “기후 외교는 국제 협력의 핵심 수단이자 양국이 미래 세대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온라인 축사를 통해 (정부는)“아이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야심차면서도 현실적인 2035년 기후목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1세션에서는 독일과 한국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 리더와 전문가 패널이 함께 2035 NDC와 에너지 전환 과제를 논의했다.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는 국내 기후단체 최초의 ‘기후 외교팀’ 설립 경험을 소개하며, 사회 전반의 변화와 국제사회 메시지 설정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자나니 비바카난다(독일 아델피 기후외교·안보 프로그램 디렉터)는 “기후 외교는 각국의 NDC 달성을 위한 핵심 도구”라며 독일의 조기 탈석탄, 위원회 설립, 재생에너지 확대 등 경험을 공유했다.


김이레 우리들의미래 디렉터, 손유진 GEYK 대표, 김민 빅웨이브 대표는 각각 청년 리더십, 시민사회-정부 협력, 한국 기후정책에 대한 청년 시각을 강조했다.


제2세션은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건 국민의힘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의 2035 NDC 설정과 기후 외교 방향성을 비롯해 산업·외교·경제·법률·보건 분야와 접목된 기후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 외교를 통해 한국이 기술·산업·금융 역량을 국제사회와 연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국가 안보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국제 협약 이행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기후 예산·정책 실행력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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