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정혜경 의원, 이마트 현장방문 “인력관리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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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9-08 18:38본문

[국정일보 권윤미 기자] =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을 방문해, 이마트 나쁜일자리 양산 정책과 관련해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안산점에 근무 중인 기간제근로자 L씨는 “6개월씩 2번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몇 개월을 쉬고 나와야 그나마 다시 6개월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된다”라며 상시업무를 하면서도 지속적 실직과 취업이 반복되는 상황이 너무 불안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들다는 고충을 밝혔다.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김선경 사무국장은 “현재 이마트는 신규 채용을 하지 않아 정규직 인력이 극단적으로 줄어 현장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노동강도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마곡, 구월 트레이더스의 경우 상시업무 기간제근로자 비율이 35% 이상이며, 캐셔는 100% 기간제 사원으로 운영하며 나쁜 일자리만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신승훈 위원장은 “이마트는 최근 A점의 캐셔를 전부 기간제 사원으로 변경했다. 2018년 셀프계산대 도입 이후 캐셔 인원은 이미 37% 이상 줄어든 상황으로, 이제 곧 계산대를 완전히 무인화해 일자리를 줄이겠다는 회사의 본심이 드러난 것”이라 주장했다.
정혜경 의원은 이 날 이마트 관계자 및 고용노동부가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마트의 인력관리 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혜경 의원은 “상시지속 업무에 6개월 미만의 기간제 근무자를 반복해서 배치하는 것은 근로감독 대상”이라고 강조하며 “1년 미만의 기간제 계약이 되도록 계약기간을 쪼개는 행태는 불법이다. 기간제 사용 남용을 제한하는 기간제 근로자 보호법을 회피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정혜경 의원은 본사 차원에서 인력관리 관행을 개선하도록 요구했고, 함께 배석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에게 관련 사항을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정일보 권윤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