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6년 예산 ‘AI 원스톱 바우처’ 8,900억 원으로 중소기업, 스타트업 혁신적인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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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9-10 21:55본문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동영 통일부 장관(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최형두 의원(국민의 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이 공동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시즌2) AI G3 강국을 위한 신기술 전략 조찬포럼」이 9월 10일(수) 7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속 중소기업의 위기에 대해서 논의했다. 정동영 장관은 “오늘 제기된 중소기업 클라우드 사용료 부담과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발제로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현장 전문성·대중화를 융합한 AI 휴머노이드 RaaS(Robot as a Service)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AX, 디지털 전환(DX)를 가속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DX를 통한 제조 및 K-휴머노이드 기술 경쟁력 강화▲현장 시나리오 데이터 축적이 유기적으로 순환해야 로봇 산업을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은 휴머노이드 등 AI 활용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 현장에서 제한을 받고 있다”며 “정부에서 HW, SW 위주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나 현장에서의 문제들을 반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4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사한 ‘중소기업 인공지능 활용의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AI를 적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5.3%에 그쳤고, 적용하지 않은 기업은 94.7%에 달했다. 향후 AI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16.3%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의 저조한 AI 적용률 해답은 ‘RaaS’다”며 “RaaS는 HW·SW·현장 전문성·대중화를 융합해 로봇 도입 검토부터 사후관리까지 자동화한 서비스다”고 밝혔다. 자동화 과정은 편리할 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등 도입 장벽을 낮춰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RaaS 실현을 위해서는 ▲공정 이해도▲통합 제어▲안정화 및 최적화▲현장 데이터 요소가 필수적이다. 현장 전문성을 갖춰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지원하고, 로봇을 자동 제어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다양한 현장 시나리오 데이터를 축적하고 표준화하여 시장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생산성 증가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이어서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는 중소기업이 AX 전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사용자 맞춤 개발(커스터마이징) 의존 구조, 클라우드 사용료 부담, 레거시 시스템의 단절을 지적했다. 예를 들면, 제조업에서 영수증 처리 업무로 영수증 사진을 촬영해서 시스템에 올리면 문서의 글자를 자동 인식하는 모델이 자료를 작성한다. 작성된 자료를 각 항목에 맞춰 엑셀과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에 기입한다. 즉, 문서의 글자를 자동 인식하는 단일 모델만으로는 업무를 처리할 수 없고, 커스터마이징을 해야 한다. 따라서, ERP 적재, 사후 처리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가 갖춰져야 가치가 창출된다.
최 대표는 “엔드투엔드를 갖추면 프로젝트 기간과 비용이 대폭 축소된다”며 “제미나이, 코덱스, 클로드 등으로 코드 생산성은 높아지고 가격은 낮아져 8개월, 1억 원 수준 프로젝트가 2개월, 3천만 원으로 축소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관리 시스템에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까지 하나로 흘러가려면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공공과 민간 모두 최소화로 개방하고 데이터베이스 연계해 레거시 개방 가이드라인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초기 사용료뿐 아니라 매달 발생하는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언급했다. 최 대표는 “고급 인재를 유치하려면 지속적인 매출이 필요하고 클라우드 사용은 필수적이다”며 “AI 바우처와 클라우드 바우처를 결합해 1년 차에는 50%, 2년 차에는 30%와 같이 단계적으로 구독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AI와 로봇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확보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전국 600여 곳의 국가 관측망만으로는 부족해 3천7백여곳의 케이웨더 IoT 실외공기측정기로 정보를 생산한다”며 “공공포털에 많은 데이터가 공개돼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데이터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자체에서 실용적인 데이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