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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趙의장 "의회외교를 韓외교전략 3대 핵심축 발전시킬 것"
조현 외교부 장관 접견해 李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공적 수행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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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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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실 내 외교안보수석실 신설…"국익 중심 의회외교 체계화하고 효능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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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이 19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9일(금) 오후 의장 취임 축하 인사차 예방한 조현 외교부 장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조 의장은 중동 전쟁 등 여러 위기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G7(주요7개국)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조 장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가 국회 외통위원을 하면서 장관님을 국회에서도 자주 뵈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최근 정부의 외교 성과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국격과 글로벌 핵심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렸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 만찬장 대화도 한반도 평화와 한미 공조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중동 정세 및 현안에 대해서는 "다행스럽게 중동 전쟁이 106일 만에 일단 멈췄다. 무엇보다 지금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24척의 우리 선박과 선원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조치를 강구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 종전선언 후속 조치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다자주의가 퇴조하고 힘의 논리가 작동하면서 실용외교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국회도 행정부와 함께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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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이 19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조현 외교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제22대 후반기 국회 운영 비전에 대해서는 "국회의장에 취임하면서 의회외교를 정부외교, 공공외교와 함께 대한민국 외교 전략의 3대 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 일환으로 국회 최초로 이번에 외교안보수석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장은 "국회는 앞으로 의회외교의 성과가 축적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체계화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과 구상을 가지고 있다"며 "의회외교로 국익을 실현하고 정부의 외교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인 만큼, 앞으로 외교부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의회외교 거버넌스 구축과 국익 중심 공조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외교부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며 "예측 불가한 국제 정세 속에서 다져온 이재명 정부의 외교적 틀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또한 "정부 외교는 물론 공공외교와 국회 의회외교가 한 팀으로서 유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의장님의 지도를 받으며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국정일보 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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