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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이광재, 대광위원장과 위례 출근길 현장점검
“철도는 앞당기고, 버스는 당장…위례 버스부터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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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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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수) 오전 7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위례 출근길 현장점검  

위례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현장 직접 찾아… 혼잡 실태·주민 의견 청취

서울·경기 맞닿은 위례, 행정경계에 막힌 버스노선 문제 지적… 실질적 개선방안 주문  

이광재 의원, “시민은 이미 한 생활권… 철도 기다리는 동안 버스부터 빠르게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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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이 14일(수) 오전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함께 하남 위례지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상황과 운행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오민용 경기도의원, 최승태 하남시의원과 경기도·하남시·성남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 이 의원 요청으로 대광위원장 직접 현장 방문… 위례 출근길 교통대책 점검


이번 현장점검은 이 의원이 지난 8월 개최한 ‘하남 광역버스 교통망 대책 주민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간담회에는 대광위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감일·위례 신규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 증차, 서울 거점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직통버스 등 하남의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주민 의견을 종합해 서울 직통버스 신설과 서울버스의 하남 운행 확대 등 개선 요구도 대광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광위원장이 출근시간대에 위례롯데캐슬·호반서밋에비뉴 정류소를 직접 찾아 실제 이용 상황과 주민 불편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뛰어오는 주민과 만원버스를 보내고 다음 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집 앞 정류장에서는 이미 만차로 탑승이 어려워 두세 정거장 앞 정류장까지 걸어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도 직접 확인됐다. 


◆ 길 하나 건너면 송파·성남… 시민 생활권과 따로 노는 버스 행정


위례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성남이 맞닿아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지만, 버스 노선은 여전히 시·도 행정구역에 따라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서울버스가 인근을 지나가도 하남지역 정류장에 정차하려면 지자체 간 협의가 필요하고, 경기도 버스 역시 서울 진입과 노선 확대 과정에서 제약을 받는다. 시민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에서 움직이지만, 버스는 행정경계에 가로막혀 있는 셈이다.


특히 위례처럼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놓인 지역일수록 생활권에 맞춘 노선 조정과 증차, 서울버스 연계 등 보다 유연한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 이날 이 의원은 출근시간대 혼잡 노선의 증차와 서울버스의 하남 운행 확대 등 위례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대광위에 요청했다.


◆ 이광재 “철도는 앞당기고, 버스는 즉시… ‘대광청’으로 광역교통 문제 풀어야”


이 의원은 단기적인 노선·배차 개선과 함께, 수도권 주민의 실제 생활권에 맞게 광역교통 행정체계도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실질적인 조정·인가 권한을 갖는 ‘대도시권광역교통청(가칭·대광청)’으로 확대·개편해 시·도 경계를 넘는 교통 문제를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상이다.


이광재 의원은 “위례는 길 하나 건너면 송파이고 성남이다. 시민은 이미 하나의 생활권에서 살고 있는데 버스만 행정구역의 경계에 막혀 있다”며 “수도권의 생활권이 달라진 만큼 광역교통 행정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는 길게 준비하며 앞당기되, 버스는 즉시 움직여야 한다”며 “위례 주민들의 출근길부터 하나씩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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