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趙의장 "허위·조작정보 근절에 만전 기해야"..21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접견
"방송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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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21 21:14본문

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21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디어 정책 방향과 허위·조작정보 대응, 공영방송의 공공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은 "헌법학자이자 언론법 전문가로서 초대 방미통위의 기틀을 안정적으로 다져주고 계셔서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출범 이후 매주 전체회의를 열어 100건이 넘는 안건을 처리하는 등 행정 공백을 빠르게 해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시대에는 미디어가 국민의 판단과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는 만큼 방미통위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졌다"며 "최근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는데, 허위·조작정보로 개인의 인권침해나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공영방송 및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 절차가 개정된 '방송3법'(「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문화진흥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중립성을 강화하려는 법의 취지가 충실히 구현되어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조 의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재난방송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재난방송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적 안전망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달라"며 "국회도 방송의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방송·미디어·통신 분야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기본질서의 근간이며, 방미통위는 대통령과 국회 교섭단체가 함께 구성에 참여하는 합의제 기구"라며 "방미통위는 언론의 독립성과 중립성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기에 미디어 산업 육성을 중요한 과제로 안고 있다"고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ran85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