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趙의장 "소방관 안전 예산 확보·처우 개선 신경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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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21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했다.
조 의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께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수행하는 동시에 민심을 두루 살펴 국정 안정화를 기하고, 국회와 청와대 간의 긴밀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최근 화재 진압 중 발생한 소방관 순직 사고를 언급하며 "고인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은 물론, 앞으로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소방관 안전 예산 확보와 처우 개선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의 성장이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민생경제의 온기가 고루 퍼질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며 "국토균형발전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으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지역 주도 성장이 대한민국의 대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21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임광현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예산안이 법정시한(12월 2일) 내에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도 여야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등 적극 협조해달라"며 "앞으로도 민생과 국익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국회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 비서실장은 "국민의 뜻을 살피고 민생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방관 처우 개선과 성장의 성과가 모든 계층에 고루 돌아가는 문제, 지역균형발전 등을 소홀함 없이 챙기겠다"며 "민생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예산안도 국회와 잘 소통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정일보 전혜란 기자]ran85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