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정동영 통일부 장관, 독일 사회민주당 의원 면담
작성일 26-10-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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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 롤프 뮈체니히 독일 사회민주당 연방의회 의원 면담.(통일부 제공)
[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0월 20일(화) 오후, 방한 중인 롤프 뮈체니히 (Dr. Rolf Mützenich) 독일 연방의회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을 소개하고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구상에서 병력과 화기가 가장 밀집되어 우발적 충돌 위험이 상존하는 비무장지대(DMZ)에서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간 소통 재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전쟁 이후 70년 넘게 지속된 한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전쟁의 당사자인 북미 간 적대관계 해소 노력과 국제사회의 협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뮈체니히 의원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며,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연대가 한반도 평화와 유럽의 안보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라는 정 장관의 진단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양국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유라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수준에서 긴밀히 소통・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knj900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