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조정식 국회의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원단 접견
본문
“기업 생태계 동반성장 위해 중견기업 역할 중요...국회도 제도적 뒷받침 강화”

조정식 국회의장이 19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
임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최진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원단을 접견하고, 중견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 방안과 기업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의장은 먼저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든든히 지탱해주고 계신 중견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 의장은 “중견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이자, 혁신성장의 주역”이라며 “2024년 기준으로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1.5% 수준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 매출의 15%,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장은 “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산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설비투자,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기업 성장에 따라 연구개발·투자 세액공제 등 지원이 축소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지원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19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아울러 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기업과의 공정한 거래 기반을 확립하는 것과 함께, 중견기업이 성장의 성과를 협력업체들과 공유하는 노력도 중요하다”며 “기업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이 허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중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더 많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도 「중견기업법」 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며 “가업승계와 인재 확보, 근로시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견기업계와 노동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knj900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