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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면담

작성일 26-08-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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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면담


[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8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이하 “타니 대사”라 함)를 면담하여 대한민국과 태국 간 주요 현안 및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송 위원장은 타니 대사의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태국의 신정부 출범 등 정치적 변화 속에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 준 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타니 대사는 송 위원장의 외교통일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며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송 위원장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한-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대사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타니 대사는 양국 간 교역과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는 만큼, CEPA가 연내 성공적으로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태국 정부가 국가 AI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AI 인프라를 비롯한 AI·디지털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타니 대사는 AI·반도체·에너지뿐만 아니라 최근 태국 호위함 사업에 역량 있는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방산 분야에서도 전략적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타니 대사는 현재 한국에 약 16만 명의 태국인이 거주하는 등 인적 교류가 활발한 만큼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송 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복잡한 대외정세 속에서도 6·25전쟁부터 이어져 온 양국의 든든한 유대가 안보와 공동번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타니 대사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등 인근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태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송 위원장은 이를 경청하며 해당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국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송 위원장은 양국 간 의원친선협회 활성화를 통한 의회교류 강화를 제안했고, 타니 대사도 이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이날 면담에는 태국 측에서 엑까웃 웻꼬씻 일등서기관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시흥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 및 송석준 위원장실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국정일보 김남준 기자]  knj90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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