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생활 속 위험, 바로잡다” 광진구 안전보안관 2명 장관상 수상
2025년 현재까지 신고 2,200여 건 달성… 생활밀착형 재난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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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1-10 18:59본문
국정일보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구 안전보안관 2명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개인·단체가 현장 사례를 발표했으며, 광진구는 생활밀착형 위험요소 개선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통학로 안전 강화와 골목길 야간 보행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고 밝혔다. 한 안전보안관은 3개 학교가 함께 이용하는 통학로 약 300미터 구간을 집중 예찰해 언덕배기 어린이공원 인근의 교통 사각지대를 악화시키던 주차선 문제를 지적했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주차선 삭제와 삭선 구간 재도색을 이끌어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주택 밀집 지역인 화양동 골목길 순찰 중 일부 가로등이 꺼진 사실을 즉시 신고해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로 조명이 복구됐다.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한 점이 제도 취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광진구는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을 줄이고 각종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현재 48명의 안전보안관이 지역 전역에서 활동하며, 불법 주정차, 보안등 고장, 도로시설물 파손 등 생활 주변 위해 요소를 직접 발굴해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하고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광진구에 따르면 2025년 현재까지 누적 신고 실적은 2,200여 건에 달하며,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 관련 교육·훈련 참여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민과 함께 만드는 생활안전 중심의 도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광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 김성연 기자 ] skyksy3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