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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무비자 반대” 외친 도심 행진
현수막·QR배너·유튜브 생중계...하이브리드 시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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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1-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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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100여 명 추정… 선거·출입국 현안 주장 제기하며 무비자 반대 피켓을 들고 행진중이다. 국정일보


국정일보 김성연 기자 = 11월 9일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야간에 ‘무비자 입국 반대’를 내건 소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버스정류장 인근 보행로를 중심으로 모인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확성기, 휴대용 조명 등을 들고 자유발언과 구호 제창을 이어갔다. 현수막에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결사반대’ ‘광진구의회는 공개사죄하라’는 문구가, 피켓에는 ‘STOP THE STEAL’ ‘CCP OUT’ 등 영어 문구가 확인됐다. 현장에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보행 동선이 분리됐고, 경찰과 안전요원이 주변 교통과 소음 상황을 관리했다.


집회는 정류장 아래 계단과 보도를 무대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휴대용 스피커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삼각대와 셀카봉을 이용해 현장을 실시간 중계했다. QR코드가 인쇄된 배너와 선거 관련 수치·표를 제시하는 대형 패널도 등장했다. 주최 측은 자유발언을 통해 출입국 정책과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고, 일부 발언자는 선거 공정성 논란을 언급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 집회는 주최 측 안내에 따라 구간 행진으로 전환돼 인근 보도로 이동했다. 은행잎이 두껍게 쌓인 보도 위로 참가자 50~100여 명이 줄지어 이동했고, 취재진과 1인 미디어로 보이는 촬영자들이 뒤를 따랐다. 행진 과정에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이동은 대체로 유지됐으며, 일시적인 소음과 정체를 제외하면 큰 혼선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확성기 사용과 도로 횡단 시점 등을 안내했고, 주최 측도 안전요원의 지시에 맞춰 속도를 조절했다.


거리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시민은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발걸음을 멈췄고, 일부는 무심히 지나쳤다. 주변 상가에서는 확성기 소리가 실내까지 들리자 불편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참가자들은 “정책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의회의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구호를 반복했다. 집회의 특징은 ‘오프라인+온라인’의 결합이었다. 참가자 상당수가 휴대폰으로 동시 중계를 진행했고, 촬영용 조명과 마이크, 삼각대를 갖춘 이들도 많았다. 발언 도중 채팅으로 질문이 들어오면 이를 언급하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현장이 곧바로 온라인과 연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주최 측은 배너 하단에 단체명과 QR코드를 병기해 시청자 유입을 유도했다. 집회는 도심 보행로에서 짧은 발언과 구호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선거 관련 표와 문구가 포함된 패널이 전면에 배치됐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내용은 ‘주장’임을 전제로 소개됐고,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절차는 별도로 요구됐다. 취재진은 발언자를 상대로 “자료의 출처와 취지”를 묻는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주최 측은 “추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답했다.


행진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다시 정해진 구역에 모여 마무리 발언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향후에도 평일 저녁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고, 경찰은 주변 정리와 안전 확인을 마친 뒤 폴리스 라인을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충돌이나 물리적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집회는 야간에 해산했다. 이번 현장은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또렷한 메시지의 피켓과 온라인 중계가 결합된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집회의 전형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이 제시한 사안은 출입국·지방의회·선거 공정성 등 서로 다른 의제에 걸쳐 있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장과 반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라인 공간에서 논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국정일보 [ 김성연 기자 ] skyksy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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