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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수험생 먼저” 긴급수송부터 유해업소 점검까지
11월 13일 새벽 6시 출동… 불법주차 집중 계도·시험장 별 전담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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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1-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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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수능대비 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국정일보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안전 최우선’ 원칙의 종합 지원대책을 가동한다. 구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광진경찰서·광진소방서와 공동대책 회의를 갖고 교통·소음·청소년 보호 전 영역에서 촘촘한 대응에 나선다. 올해 광진구에서는 건대부고, 광남고 등 7개 시험장에서 총 3,731명이 응시한다.

가장 먼저 교통 지원이다. 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입실 마감시간인 8시 10분까지 ‘수험생 수송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중곡·아차산·강변·구의·광나루·건대입구 등 관내 6개 지하철역에 공무원 30명을 배치해 행정차량을 활용한 긴급수송을 지원하고, 광진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시험장 주변 교차로 교통정리를 병행한다. 7개 시험장 인근 도로의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집중 계도도 함께 실시해 지각·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소음 차단 대책도 강화된다. 구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과 소음 유발 사업장에 소음 자제 안내문을 사전 발송하고, 시험 당일에는 소음 발생 공사와 관련 작업을 전면 중지한다. 시험장별 전담요원을 배치해 순찰과 단속을 상시화하는 등 시험 시간대 정숙 환경을 확보한다.

시험 종료 이후에는 청소년 보호에 방점을 찍는다. 감성주점·호프집 등 청소년이 몰릴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주류 제공·출입·고용 금지를 집중 단속한다. 광진경찰서와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현장 점검과 안내문 배포를 병행해 업계 준법 운용을 유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그동안 수험 준비로 애쓴 수험생과 학부모께 깊이 응원한다”며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 당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일보 [ 김성연 기자 ] skyksy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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