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들불처럼 번지는“윤석열 탄핵”목소리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 매일 촛불문화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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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2-05 15:34본문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정당 시민단체로 구성된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는 4일 오전 목포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비상계엄을 시도한 윤석열를 탄핵하고 내란죄로 체포할 것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는 기자회견에서 “한밤 윤석열의 비상계엄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 어제 저녁 10시 25분 윤석열에 의해 기습적으로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목포시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이번 비상계엄은 윤석열의 무능하고 부패한 국정농단 행위를 덮기 위한 친위쿠데타로 비상계엄의 요건인 헌법 제77조 제1항 ‘전시ㆍ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등에 해당되지 않아 명백한 반헌법적 불법행위이자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명백한 내란행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사수하고 윤석열의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계엄선포에 대해 내란죄 책임을 묻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표결이 있을 예정인 12월 7일까지 매일 목포시민문화제를 목포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목포시민촛불문화제가 처음으로 열린 12월 4일 목포평화광장에는 윤석열의 기습적인 비상 계엄 선포에 밤잠 이루지 못한 시민 500여명이 모였다. 광장에 모인 목포시민들은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손에 촛불이나 손 피켓을 쥔 채로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은 군대를 국회에 난입시킨 최초의 대통령으로 헌정질서를 부정했다”며 비판하고 “헬기와 장갑차가 동원되고 중무장한 군인이 총을 들고 유리창을 깨며 국회에 난입하는 장면을 국민들은 분노의 눈으로 지켜봤다”면서 “국헌을 문란하게 만든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하라”고 촉구했다.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 하상복 집행위원장은 “이번 계엄선포는 국민에게 총칼을 겨누려는 반역사적 행위”라며 “목포시민들의 힘을 모아 윤석열을 탄핵하는 그날까지 매일 오후 7시 평화광장에서 시민문화제를 이어 나갈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