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산면 도매시장 예정지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 추진
- 도매시장·가락리·가락천 일대 3개 유역으로 분리 -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3-10-27 15:52본문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유수지 조성사업 추진
신동언 기자 = 청주시는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인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 일대는 미호천 홍수시 저지대에 해당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이다.
따라서, 시는 2025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발맞춰 이전 예정지인 옥산면 오산리 638번지의 기존 유수지를 확장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년 11월 실시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매시장 인근 침수방지를 위해 우수 유출량 분산과 유수지 및 배수 펌프시설 추가 설치가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으로 검토된 데 따른 결과다.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은 13,797㎡의 면적에 18,000㎥ 용량의 유수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1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하여 '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보상은 지난 5월 감정평가를 완료해 6월부터 보상 추진 중이다. 전체면적 13,797㎡ 중 국유지가 3,184㎡, 사유지는 10,613㎡인데, 현재 사유지 46㎡는 협의보상 완료하고 잔여 사유지 10,567㎡도 협의 중에 있다.
협의 보상이 어려운 토지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토지 수용재결을 통해 토지 소유권 확보 후 '24년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년 11월 실시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1년 3월 도매시장 이전부지 침수피해방지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또한, 도매시장 일대(33ha)와 가락리 일대(44ha), 가락천 일대(33ha) 3개 유역으로 분리했다. 현재 각 유역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매시장 유역에는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과 함께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옥산지구 배수장은 분당 1,560㎥를 배수할 수 있는 규모이며, 사업비는 12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7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4년 3월 완료하고, '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가락리 유역에는 74억원을 들여 유수지 7,000㎡, 290㎥/분 규모의 펌프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실시설계와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해 '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가락천 유역에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소하천정비와, 교량재가설 1개소, 수문일체형 펌프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한다.
여기에 95억원이 투입되며 '24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행정절차와 보상을 거쳐 '24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다음해 12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산면으로 이전 예정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5년 말에 이전" 할 계획이다.
Copyrights ⓒ국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