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22조 투입 '민관공동도시개발사업' 감사 착수...9년 만에 개방형 첫 감사 담당관
이기욱 전 감사원 부감사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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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9-04 22:32본문

[국정일보 엄기철기자]경기 김포시가 22조원이 투입될 '민관공동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감사에 착수한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전문가를 9년 만에 채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낸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의 임기는 2년이지만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 신임 감사담당관은 이날부터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민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걸포4지구, 감정4지구, 풍무역세권, 사우북변지구, 사우종합우동장 도시개발사업, 김포전호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7개 사업이다.
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김포테크노벨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학운2산업단지(김포시·민간 공동/완료) 등 3개 사업이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민관공동개발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감사원을 외부에서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수감사통'으로 정평이 난 이 신임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사회의 첫 발을 뗀 후 특별조사국(부정부패·비리·금품수수 등 감사)을 비롯한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쳐 서울 강남구청 감사담당관(개방형)을 역임했다.
그는 지방행정사무관(지방일반임기제 5급) 직급으로 ▲자체감사 계획 수립 및 시행 ▲공직기강 확립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관련 사항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 관련 사항 ▲고충민원 청원 진정사항 조사처리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사항 ▲각종 개발사업 관련 사항 등 감사담당관실 업무를 총괄한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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