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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풍무역세권개발 실시계획 승인…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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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01-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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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김포=엄기철기자] 경기 김포 풍무역세권개발 사업이 최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음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5일 김포시와 ㈜풍무역세권개발 등에 따르면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추진되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10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고시에 이어 최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실시계획 승인은 각 부문별 공사 방법과 진행 과정, 설계도서, 자금계획, 시행 기간 등의 실질적인 공사 실행 계획 등에 대한 행정기관의 최종 승인으로 오는 2024년 준공이 계획된 사업이 본격화되게 됐다.

앞서 이 사업 시행 주체인 ㈜풍무역세권개발은 지난해 12월17일부터 1차 협의매수자를 대상으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착수해 이달 3일 기준 전체 사업대상지 면적 87만4343㎡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79만520㎡의 사유지 가운데 50.51%에 해당하는 39만9286㎡의 토지 협의를 완료했다.

전체 보상 규모는 국공유지 보상을 제외한 약 7700억 원이다.

풍무역세권개발측은 오는 2월과 3월 각각 2, 3차 협의매수에 나서 협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용재결 신청과 함께 협의자 매수자에 대한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철도 풍무역 설치계획에 따라 2016년 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사업자 공모로 시작돼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이 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각각 49.9%, 50.1%의 지분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이 설립돼 보상과 실시계획 승인 등을 위한 절차가 진행돼 왔다.

이 사업 부지에는 아파트 건설 부지(5개)와 블럭형 단독 택지( 2개) 등의 주거 공간과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및 대학 (인하대 및 인하대 병원 예정) 등의 교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역 주변에는 5500㎡의 광장과 주상복합 용지를 비롯해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이 배치되고, 13만1000㎡의 공원녹지와 공공공지 확보로 구 도심 지역인 사우동과 풍무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게 된다.


엄기철기자  bank62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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