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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울상 경기장 '현대가 더비' 3·1절 빅매치, 응원 후끈… 울산HD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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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3-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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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보야니치가 골망 흔들어 전북 현대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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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1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울산 HD현대와 전북현대의 경기에 앞서 울산현대의 12번째 선수 처용전사들의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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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삼일절에 치러진 K리그1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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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가 1-0으로 승리를 거머쥐면서 처용전사들은 전북 원정 팬들에게 특유의 응원가 "잘가세요~"를 완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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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와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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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부터 축구장으로 향하는 길목 곳곳은 울산의 푸른색으로 가득찼다.

 경기장에서도 12번째 선수 처용전사들은 '골!골!골!'을 외치며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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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친구들과 함께 응원 온 김기원(16)군은 “연휴를 맞아 영원한 현대가의 라이벌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며 "울산의 승리를 위해 친구들과 목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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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1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울산 HD현대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다. 2025.03.01.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도 응원으로는 밀리지 않는다. 원정석을 가득 채운 전북 팬들도 응원가와 함성, 박수소리로 서포터즈들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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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울산!"이 들려오면 원정 팬들은 "전북!"으로 맞대응하며 기세를 보였다. 슈퍼 빅매치인 현대가 더비다운 면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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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온 한 원정팬은 "매 시즌 홈경기는 빼놓지 않고 직관할 정도로 전북현대를 사랑한다"며 "울산까지 날아온 원정팬들의 기운을 받아 전북이 오늘 승리를 가져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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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1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울산 HD현대와 전북현대의 경기에 앞서 부모와 어린이가 울산현대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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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선수들 역시 팬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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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빅매치답게 울산과 전북은 초반부터 서로를 압박하면서 전반에만 양 팀에서 5개의 옐로카드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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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전반전 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며 초반 경기를 주도했으나 골로 이어지지 못한 채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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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에서도 울산의 기세는 두드러졌다.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린 선수는 보야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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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야니치의 오른발 슈팅은 강력한 수비에도 전북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의 올 시즌 첫 홈 득점이자 보야니치의 시즌 1호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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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후반 전진우와 강상윤, 박재용, 김진규를 투입하며 공격을 이어갔으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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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가 경기 종료 직전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결국 경기는 울산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울산=[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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