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23 이탈리아 감베로 로쏘 와인로드쇼, 앰배서더 풀만호텔
감베로 로쏘, 1990년 첫 행사 이후, 전세계에서 와인을 비롯한 식음료 행사 개최 로세코와 아마로네, 산지오베제, 바롤로, 바레바르스코 등의 다양한 품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선보여 스페셜 게스트로 아시아고 DOP 치즈와 프레세코 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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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1-08 12:15본문
국정일보 이세희 기자= 2023년 10월 30일 앰배서더 풀만호텔 2층 남산홀에서 이탈리아 감베로 로쏘 와인로드쇼가 개최되었다. 감베로 로쏘는 1990년 첫 행사 이후, 전세계에서 와인을 비롯한 식음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23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안 와인로드쇼는 50여개의 와인판매처가 참가하여 2023년에 열린 이탈리아 와인시음회 규모로는 가히 최대라 할 만 하였다. 이번 행사는 와인21닷컴(Wine21.Com)을 통해 발송된 이메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1986년에 설립된 감베로 로쏘는 이탈리아어로 ‘빨간 새우’ 라는 뜻이다. 첫 시작은 일간지였으나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와인과 식음료 전문 미디어로 통한다. 감베로 로쏘는 아카데미와 TV채널,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을 운영하며, 이탈리아 와인과 요식업의 대중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SIAGO CHEESE.
email : l.chilese@formaggioasiago.it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Asiago(아시아고)치즈는 DOP 등급을 획득한 프리미엄 치즈이다. 행사장에서는 숙성기간에 따른 4가지 타입의 치즈를 선보였다. 20일, 40일, 6개월, 1년으로 갈수록 색상이 진해지고 향도 깊어진다.
아시아고 치즈는 고소한 풍미와 녹진한 식감, 치즈 특유의 짭조름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두껍게 잘랐을 때보다 작은 조각으로 먹었을 때 그 맛이 더 잘 느껴졌다. 슬라이스하듯 얇게 잘라 샐러드나 수프, 샌드위치 등에 곁들이면 요리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며 와인과 페어링하기도 매우 좋다고 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장은 수많은 인파로 붐볐으며 50여개의 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만큼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특히 이미 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와인 판매부스들도 눈에 들어왔다.
비노 파라다이스 (21번 부스). 한지희 오퍼레이션 팀 담당자.
Email : jiheehan@paradian.com
카지노와 호텔업을 영위하는 파라다이스 그룹의 계열사, 비노 파라다이스는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한 대중성 높은 와인들을 선보였다. 당일 부스에서 시음한 와인들은 모두 토스카나에서 재배한 품종들로 배치되었다.
비노 파라다이스 (21번 부스)
비노 파라다이스의 B.S.T (베이비 수퍼 토스카나)
B.S.T 와인을 시작으로 라 후가 브루벨로 디 몬탈치노, 비네스티 산지오베제 카베르네 쇼비뇽, 비에스티 쉬라 에 메를로를 차례로 시음해 보았다. 각 와인들은 향미와 바디감에 차이가 있었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매우 익숙한 바디감과 타닌감, 당도를 갖추어 대중적인 인기가 예상된다는 점이었다.
비노 파라다이스 한지희 오퍼레이션 팀 담당자에 따르면 B.S.T는 베이비 수퍼 토스카나의 약자이며 산지오베제와 까베르네쇼비뇽이 동일비율로 블렌딩된 와인이라고 한다. 와인샵과 레스토랑과 브런치 카페 등에서 구입문의를 많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라 후가 브루벨로 디 몬탈치노는 토스카나에서 가장 명망있는 와인으로 꼽을 수 있는데 당일 오전에 마스터클래스에서 진행한 시음와인 중의 하나라고 하였다.
(주)콜리코 (6번 부스). 대표 김준완. 오텔라 르 크레테(좌), 오텔라 돌체오 루가나 리제르바(우)
email : junwan.kim@colico.co.kr
㈜콜리코 부스에서는 롬바르디아 지역의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었다.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성을 갖춘 미디엄바디 계열의 와인을 주로 선보여 와인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텔라 르 크레테 와인((Ottella le creet)은 트라비아노 품종 100%로 양조된 화이트와인으로 파인애플의 향미가 강하게 느껴졌다. 독특하면서도 감미로운 파인애플과 아로마향이 미각을 더욱 돋우었다. ㈜콜리코에서 수입하여 현재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주)콜리코 (6번 부스). 오텔라 제매이
email : junwan.kim@colico.co.kr
오텔라 제매이(Ottella GEMEI)는 메를로와 카베르네쇼비뇽 등을 블렌딩한 레드와인으로 오크통에서 6개월간 젖산발효를 거쳤다. 부담스럽지 않은 미디엄 바디와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국정일보 [이세희 기자] kate15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