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23 포르투갈 비뉴 베르데 와인 시음회, 앰배서더 풀만호텔
한국에서는 달콤한 포트와인이 대중적 · 비뉴 베르데 와인은 알코올 함량과 당도가 낮고 산미가 매우 강해 · 강수량이 많고 서늘한 기후 · 화이트 와인 품종의 생육에 유리한 조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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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0-30 03:31본문
국정일보 이세희 기자= 2023년 10월 24일 앰배서더 풀만호텔 19층 남산홀에서 포르투갈 비뉴 베르데 와인시음회가 개최되었다.
비뉴 베르데(VINHO VERDE)는 포르투갈의 최대 와인산지이다. 총 20개의 와이너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와인21닷컴(Wine21.Com)을 통해 발송된 이메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와인업계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뉴 베르데는 포르투갈의 북부에 위치한 와인산지이CASA DA TOJEIRA며 북부는 스페인, 남부는 포트와인의 주 생산지인 포르투와 가깝다. 비뉴 베르데 와인은 포도를 수확한 뒤 3개월 - 6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내에 병입이 이루어져 “젊고 신선한 와인”으로 통한다.
강수량이 많고 서늘한 기후 · 화이트 와인 품종의 생육에 유리한 조건 갖춰
또한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많고 서늘한 기후이다. 이는 화이트 와인 품종의 생육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다. 이에 시음회장에서 선보인 와인은 80%이상이 화이트와 로제와인이었으며 아이스바켓에서 충분히 칠링(chilling)되어 특유의 청량함과 신선함이 배가되었다.
QUINTA DAS ARCAS. 포르투갈 와인의 대표품종인 아린토(Arinto)와 알바리뇨(Alvarinho)가
블렌딩된 화이트와인은 균형잡힌 바디감과 쌉싸름한 산미가 느껴졌다.
QUINTA DA LIXA. 100% 트라자두라(Trajadura)와인. 상대적으로 당도가 다소 높으며, 산미는 낮은 편이다.
서양배와 잘 익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풍부한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었다.
PRIMORDIO -WINES & MORE. 캔 타입의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을 선보여 대중성을 확보하였다.
CASA DA TOJEIRA
CASA DA TOJEIRA의 Sales manager인 Miguel Santos는 아린토(Arinto)와 로우레이루(Loureiro) 등 비뉴 베르데의 대표품종으로 만든 다양한 와인을 선보였다. 특히 로우레이루 와인은 꽃향기와 오렌지의 향미가 느껴져 흰살 생선요리와 어울림이 좋다고 한다.
TOJEIRA의 RESERVA 와인은 프랑스 오크통에서 6개월간 숙성을 거친 뒤 병입된되며 행사장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PREMIUM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로제타입을 모두 선보였다.
레드와인은 다소 묵직한 바디감과 타닌이 느껴져 돼지고기와 정어리 요리에 페어링하기 좋았다. 화이트와 로제와인은 해산물이나 생선요리에 곁들이기 좋았으며 당도가 높지는 않았다.
국정일보 [이세희 기자] kate15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