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일보

메인페이지로 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6-04-29 15:29:38
국정일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모토


사회

[사건·사고] 카지노 사업 미끼로 18억 원 편취한 조폭 등 검거...피해자 51명
- 온라인 도박으로 탕진한 조폭 등 일당 5명 검거(구속 3명) -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4-09-11 18:26

본문

e8fd1380e661e95b673856c16a52f488_1726046857_9175.jpg
 

신동언 기자 =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서울과 청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카지노 투자사업을 명목으로 18억 원을 편취 한 뒤, 돌려막기나 온라인 도박으로 탕진한 조직폭력배 등 5명을 검거해 그중 3명을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작년 7월경부터 금년 3월경까지 카지노 환전사업에 투자하면 3개월 뒤 원금과 매일 2%의 수익금을 함께 지급하고, 신규 투자자를 소개하면 10%의 소개비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51명에게 18억 원을 투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5월경 청주시 일대의 투자 사기 첩보를 입수하고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주범 3명을 구속했다. 특히, 주범 중 1명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구속 직전까지도 서울 일대에서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e8fd1380e661e95b673856c16a52f488_1726046959_2476.jpg
환전 투자 사기 증거 자료(충북경찰청 제공) 


이렇게 받은 투자금은 기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으로 줘 돌려막기를 하거나 온라인 도박으로 모두 탕진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투자 사무실을 꾸며 일반적인 회사로 위장하고, 초기에 투자한 피해자들에게 일정 기간 수익금을 지급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e8fd1380e661e95b673856c16a52f488_1726047309_1662.PNG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한 투자 사무실(충북경찰청 제공) 


또한 보통 노인들이 투자 사실을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경찰에 신고하면 수익금을 받지 못한다고 협박하는 등 피해를 키웠다.


한편, 피해자 중에는 거액의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암 환자가 치료비로 투자를 한 사례가 있어 신한금융희망재단 지원사업과 SK하이닉스 범죄피해자 기부금 지원사업 등 민간 기업과 연계해 경제적·심리적 피해 지원을 실시했다.


충북경찰청장은, 투자사기나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는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범죄로,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투자 권유 시 원금 보장, 단기간 고수익 등 투자자를 현혹하는 문구를 사용하는 경우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모여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sde6835@naver.com 



Copyrights ⓒ국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담양기부제
자라섬꽃페스티벌
가평군의회
경찰신문

국정일보

제호 : 국정일보 | 등록번호 : 서울가 00314 | |.편집인/발행인 대표회장 : 권봉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일복
등록일 : 2009년 10월 15일 | 최초 발행일자 : 2009년 10월 15일 | 주소 : [02636]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 2길 107, 9층 (장안동, 형인타워)
대표 (02)2216-0112 | 편집국 (02)2217-1137 | 광고국 (02)2217-1102 | Fax : (02)2217-1138 | e-mail : press1102@hanmail.net
본 사이트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사용 및 전제를 금합니다.
Copyright© Since 2006 국정일보.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