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전예지중고 파산, 새로운 지위자 정상화 후보 물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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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7-26 09:28본문

「경찰일보 엄재엽 기자」= 대전지역 평생학습 시설 대전예지중고등학교(이하 예지중고)를 운영하는 예지재단이 지난 7월 19일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파산 선고는 예지재단의 부당 해고 문제에서 비롯되었지만 학교 운영과는 별개의 사안이"며 학생들의 학사 진행에는 지장이 없어야 하며 2024년 중학교 입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2028년 2월까지 강제 통폐합 없이 학습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현재 재학 중인 570여명의 학생 대부분은 50-70대의 성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늦게서야 배움의 기회를 얻은 학생들이기에 더욱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예지중고는 1993년 설립 이후 26년 넘게 지역 사회에 뿌리내린 평생학습 시설로 매년 입학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있는 학력인정 학교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재단이 지위 승계를 요청한다면 대전시교육청은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만학도들에게 끊임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재학생들은 예지중고의 파산 소식에 놀라움을 표하며 졸업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 동문회장 김문수씨는 "예지중고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곳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곳이었다"며 "파산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졸업생은 "새로운 지위자가 나서서 예지중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지중고의 파산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학생들의 학업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과 지역 사회의 노력으로 예지중고가 다시 살아나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경찰일보 엄재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