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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창녕 다둥이 가족, 4년만에 여덟째 득남
영산면 이덕현·김미현 부부 ‘7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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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5-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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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병대 기자 = 경남 창녕의 한 다둥이 집에 여덟째가 태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갑갑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되고 있다.


12일 창녕군에 따르면 7남매(6남 1녀)를 키우고 있는 창녕군 영산면에 거주하는 이덕현(46), 김미현(39) 씨 부부는 지난 7일 창원의 한 병원에서 여덟째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여덟째는 임신중독증으로 31주(7개월) 만에 1.8㎏의 몸무게로 어렵게 태어났지만, 신생아 집중치료센터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부부는 2016년 아들만 여섯인 집에 일곱째인 딸을 얻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었으나, 생각지도 않은 임신으로 4년 만에 여덟째를 낳았다.


부부는 결혼 후 울산과 진주 등 도시에 살았다. 그러나 아이가 많아지면서 2014년 귀농을 결심, 다자녀가구에 혜택을 많이 주는 창녕으로 이주했다. 울산과 진주에서 다섯째까지 낳은 부부는 창녕에서 이번에 낳은 여덟째까지 3명의 자녀를 얻었다. 첫째(21)는 아내 김 씨가 18살 때 낳아 입대를 앞두고 있고 둘째·셋째는 중고생, 넷째·다섯째는 초등생이다.


이 씨는 “다른 지역과 달리 창녕군에 아이들을 낳고 키울 수 있는 지원책이 많아 이사를 오게 됐다”고 말했다. 농촌지역인 창녕군은 인구증가 특수시책으로 아이를 3명 이상 낳으면 출산장려금으로 1명당 1000만 원(5년 분할)을 지급하고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양육비로 만 5세까지 월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씨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만 있다보니 한 달에 쌀만 40㎏이 소비되고 저녁 때 라면은 15∼20개는 끓여야 해결할 수 있다”며 “매일 전쟁 같은 날을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여덟째도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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