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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충북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설치, 엄정 대응
- 텔레그램 이용 디지털 성범죄 4건 수사, 2건(2명) 검거, 구속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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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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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최근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와 참여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 및 신상공개 요청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분노에 공감하며, 디지털 성범죄 척결과 피해자보호에 대한 종합적 대응을 위해, 오늘 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고 즉시 운영을 시작함.


경찰은 그동안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대응해 왔으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성범죄는 텔레그램 등 해외 SNS로 옮겨가 점차 음성화·지능화되는 양상을 보임.


◦ 경찰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텔레그램 등 SNS,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4대 유통망에 대해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음.


◦ 충북경찰은 단속기간 중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성착취물 유포 등 디지털성범죄 4건에 대하여 수사를 진행하여, 2건을 검거하였고, 이중 1명을 구속하였고, 구매자 등에 대하여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임.


    - 텔레그램(n번방, 박사방)에서 아동 성착취물 등을 다운받아 별도의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 · 판매하여 1천 3백만원 상당의 수익을 얻은 20대 남성 검거(구속)


◦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이번 N번방 수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디지털 성범죄 척결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함.


   - (구성·운영) 지방청 특별수사단은 2부장(경무관 박세호)을 단장으로 하여 사이버수사대 내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여청·형사·경무·청문·홍보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엄정한 수사와 피해자보호, 예방홍보 활동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예정.


   - (단속기간 연장) 6월말까지 예정이었던 「사이버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경찰의 모든 수사 역량을 투입해 집중 단속


   - (엄정수사) 엄정한 수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무감각한 사회 인식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


   - (국제공조) 더 이상 해외 서버 등을 이유로 수사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인터폴 등 외국 수사기관은 물론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과 국제공조를 통한 수사 진행


   - (피해자보호) 피해자들의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삭제 지원 및 유포차단


◦ 디지털 성범죄는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고, 사회 공동체마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
◦ 충북경찰은 디지털 성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생산자, 유포자는 물론 가담, 방조한 자까지 추적·검거할 것임.



[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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