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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마스크 600만장 숨겨진 창고 찾아내
경찰, 전국 대형 물류창고 202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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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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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기자 = 마스크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단속팀을 운영 중인 경찰청은 식약처·관세청과 함께 한 공항·항만 근처 창고 특별단속 결과 총 646만장(16일 기준)의 마스크를 찾아냈다고 17일 밝혔다.


구매 제한 조치에도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수백만장이 창고에서 발견된 것이다.
정부의 마스크 수출 금지 정책으로 판로가 막힌 마스크 판매업자들이 마스크를 그대로 공항이나 항구 인근 창고에 쌓아두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경찰이 찾아낸 마스크만 600만장이 넘는다.


경기남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지난 4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창고에서 보관하던 마스크 367만장을 찾아냈다고 밝힌 것에 더해 최근까지 추가로 279만장을 더 찾아냈다.


약국은 여전히 마스크가 없다고 난리인데, 창고에는 이렇게 쌓여 있는 이유가 뭘까. 경찰은 마스크 수출·판매업자가 단속을 피해 폭리를 노리고 판매하기 위해 보관해놨을 것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위법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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