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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한국노총,'노조할 권리' 쟁취! '노동법 개악'분쇄!외치며 3만명 집회
여의도, 조합원 3만명 한 목소리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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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1-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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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진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주영)은 오늘 16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 약 3만명(한국노총 추산)이 '노조할 권리'와 '노동법 개악'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노동존중 대한민국이라는 목표에 맞춰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실행,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새로운 사회적대화기구 구성, ILO협약비준과 법계정,경제민주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2년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제상황을 핑계로, 야당의 반대를 핑계로, 예산부족을 핑계로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고있다 " 며 노동 우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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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정부는 집배원 인력증원과 보로금 지급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우정노조는 12월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고,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노정 직접교섭 요구는 기재부를 비롯한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라며 "현장의 분노는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며 비판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 한국노총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정부에 요구할 것은 더욱 강하게 요구하고, 투쟁해야 할 것은 ​단호하게 투쟁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여의도 일부지역 교통을 통제하고 32중대 약2,500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혹시 모를 충돌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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