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설명절 기간 종합치안활동으로‘평온한 치안’확보
-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선제적⋅예방적 범죄예방활동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평온한 설명절 분위기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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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2-15 16:00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지난 2. 1.(월)부터 2. 14.(일)까지 14일간 全 기능을 총 동원하여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였다.
이 기간 중에는 일일평균 지역경찰 709명, 형사 68명 등을 집중 투입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협업단체와 취약지를 상대로 民警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에 힘썼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허가 유흥시설 등에 대해 불법영업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 지원으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였다.
또한, 소규모 금융점포, 편의점을 상대로 취약시간⋅장소 위주로 지역경찰의 순찰강화 및 거점근무 등을 실시하여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약자보호에도 힘썼다.
설명절 종합치안활동 결과 강도사건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다른 범죄도 대폭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일일평균 348명의 지역경찰교통경찰의경모범운전자 등을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힘썼다.
아울러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교통사상자는 크게 줄었다.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은 “범죄취약지 등 적재적소에 경찰인력을 투입해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실시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평온한 치안을 유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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