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코로나 사망자, 확진 하루만에 20대 숨진 이유는 급성 폐렴 / 국정일보 서혜숙 기자
뇌출혈 1년간 입원 중 동일 집단격리 병원 내 감염 추정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1-02-14 21:19본문
국정일보 서혜숙 기자 =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사망자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산시는 굿힐링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2일 숨진 20대 사망자의 사인은 급성 폐렴으로 추정된다고 14일 밝혔다.
20대 중반인 이 사망자는 뇌출혈로 1년 전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환자는 지난 11일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하루 뒤 사망 했다.
동일 집단격리 상태인 굿힐링병원에서는 지금까지 확진자 25명(환자 11명, 직원 10명, 접촉자 4명)이 나온 상태다
부산 굿힐링병원 환자 9명과 종사자 15명을 상대로 지난 13일 정기추적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국정일보,경찰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