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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전국서 속출
서울과 대전·경기·부산·울산 등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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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7-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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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대전, 울산,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 연일 유충이나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환경부는 최초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과 같은 정수 설비가 적용된 정수장 일부에서 유충이 발견되자 전국 정수장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벌이고 보완조처를 지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환경부는 수돗물 유충이 발생한 활성탄 여과지(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곳을 15∼17일 긴급점검한 결과 인천 공촌정수장을 포함한 7개 정수장에서 유충과 벌레의 일종인 등각류 등이 일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인천(공촌·부평)이 아닌 다른 지역(경기 화성, 경남 김해 삼계·양산 범어·의령 화정, 울산 회야)은 배수지·수용가(수돗물 사용처)가 아니라 활성탄지 표층에서만 유충이 나왔다.


21일 서울 양천구 다세대주택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다.


양천구 한 다세대주택 주민 A씨는 "오늘 오전 5시께 샤워를 마친 후 화장실 바닥에서 살아있는 1㎝ 정도 길이 검은색 유충 한 마리가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가 잇따랐는데, 20일 오후 서구 괴정동 다가구 주택 주민이 "부엌 싱크대 개수대 안에 수돗물 유충으로 추정되는 벌레가 있다"고 신고했다.


울산 중구와 울주군 지역 아파트에서도 20일과 16일 각각 유충과 벌레를 발견했다는 신고에 따라 상수도본부가 조사했지만, 외부 유입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부산에서도 유충 의심 신고가 20일 하루에만 8건 더 접수돼 19건으로 늘었다. 추가 신고 모두 가정 내 싱크대나 세면대 하수구나 물탱크, 저수조 등지에서 유충 추정 이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상수도본부는 파악했다.


환경부는 전국 일반 정수처리장 435개소 역시 17일부터 긴급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번 주 중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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