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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中, 군·기관·국유기업에 테슬라車 사용제한..."기밀정보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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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3-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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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선 기자 = 중국 정부는 인민해방군과 국유기업에 대해 기밀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미국 테슬라 전기자동차 사용을 제한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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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머스크(왼쪽) 테슬라 CEO가 9일(현지시간) 베이징 증난하이에 도착해 리커캉 중국 총리와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2019.01.09.
 

매체는 복수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테슬라 전기차가 국가안전보장과 관련한 정보를 누출할 리스크가 있다며 군과 기밀정보를 다루는 국유기업, 중요 정부기관 관계자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당국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테슬라 전기차를 대상으로 보안검사를 실시한 바 차량에 장착한 센서가 주변 시각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났다.

또한 당국은 테슬라가 전기차 이용 시간, 용도, 위치 등 정보와 운전자의 개인정보, 차량적재 시스템과 동기화한 휴대전화 연락처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가능해 이런 정보가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관계 소식통은 중국 정부의 일부 부처에 대해 출퇴근 시 테슬라 전기차를 이용하지 말라고 직원에 통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차가 비밀정보가 있는 산업에서 일하는 직원과 국가기관 공직자가 거주하는 주택단지로 진입하는 것도 금지했다고 한다.

국가기관 공무원에는 테슬라 전기차가 항상 녹화모드를 유지하면서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것을 우려한다는 사실을 고지했다.

전기차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테슬라는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에 호조를 보이면서 작년에는 전 세계에 50만대를 출하했다.

2019년 1월 착공한 상하이 공장에선 승용차 모델3와 SUV 모델Y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14만7445대를 팔아 총 판매량의 30% 가까이를 차지했다.


[국정일보 박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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